드디어 일주일간 고생 끝에 대형면허 시험을 보고 합격 했습니다.
학원에서 시험을 본 것이라
면허증은 다음주 수요일에 나온다고 합니다.
급하신 분들은 시험 본 후 다음날 증명서로 뽑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면허를 따려고 하시는 분은 처음에 고민하시는게 학원을 다닐지 아니면 시험을 여러번 봐서 합격을 할지 고민이 있을 건데요
대형면허는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우선 보통면허 1년 이상이 지난 후에 자격이 주어지는데 작은 자동차 운전하다가 버스를 운전하는 상당히 느낌이 다릅니다.
특히 내륜차가 크기 때문에 코너를 돌 때 훨신 많이 크게 돌아야 합니다. 이 외에도 공식을 사용해서 T자 주차 s자코스 지그재그 코스를 통과해야 하는데 연습없이 통과하기란 쉽ㅈ 않습니다. 그래서 학원을 다니는 것이 가장 안전하게 합격하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대형면허를 보기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물론 학원에서 다 알려줍니다.
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보건소에 가서 신체검사를 받는데 색약검사 시력 청력 등을 간단하게 검사합니다.
보건소에 가기전에 증명사진 두 장을 준비해서 가야 합니다.
중명사진은 총 3장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 중 두장은 보건소에 주고 한장은 면허증에 들어갈 사진으로 학원에 제출하면 됨니다.
그리고 운전 수업을 10시간 받고 중간에 이론수업을 3시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학원을 선택할 때에는 시험을 학원에서 보는 것인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저는 시험을 학원에서 보았기 때문에 시험보는 버스와 연습한 버스가 같아서 익숙했습니다.
제가 다닌 학원은 버스가 세대 있었는데 세대 모두 민감도가 다르고 좋은 버스와 오래된 버스가 있어서 버스마다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시험 합격률은 이번에 10명이 봤는데 6명 합격했습니다.
보통 젊은 사람들이 합격률이 높고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어려워 하시는 것 같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합격률은 열명 중 한 두명 합격 한다고 하는데 학원에서 본 것이라 보통 높게 나온다고 합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합격률이 이렇게 낮은 것은 아마 학원이 아니라 연습량이 매우 부족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시험비는 처음에 51500원이고 재시험일 경우에는 44000원인 것 같습니다. 모두 한번에 합격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