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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에서 안전요원 등 일을 2달 정도 일을 해봤습니다.
그에 대한 후기입니다.
뉴스에서도 보았듯이 워터파크가 물이 더럽다는 것이 많이 나왔습니다.
저는 몇년 전에 일을 했기 때문에 아직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일을 할 당시만 해도 처음에 개장할 때 물을 넣고 그 이후로 물을 가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일을 할 때에는
청소는 바닥을 닦을 때에는 락스같은 소독약을 뿌리고 그대로 솔질을 하고나서 배수구가 있다지만 그 물이 풀장으로 들어가든 말든 물을 뿌려 청소를 합니다
물은 정화하는 기계가 있는데 그건 제가 잘 알지 못하겠습니다.
그 기계를 사용하면 아마 물이 많이 깨끗해질 것이라고 믿겠습니다.
저는 물속에 들어가서 기구를 타고 내려손 사람들은 꺼내주는 역활, 아이들 돌보는 일, 전체적으로 지켜보면서 물에 빠져 허우적 대는 사람이 있는지 관찰하는 일 그리고 워터파크 객실 청소까지 해봤습니다.
워터파크에는 그 일 말고도 각 기구에서 안전요원으로 배치하고 구명조끼 대여해주는 일, 음식점과 매표소 청소 샤워실 등등에서 맡을 일이 참 많습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을 테지만 저는 제가 해본 일에 대해서만 알려주겠습니다.
워터파크 알바의 장점으로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같이 일을 하기 때문에
밥도 같이먹고 친해져서 이야기도 하고 기구는 마음껏 타서 나중에는 질려서 타지도 않습니다. 친구와 같이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일이 끝나고서는 같이 놀기도 하는데 빠지고 싶으면 부담없이 빠져도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잘 맞는 일이라면 재미있게 일 할 수 있습니다.
샤워를 하고 퇴근을 하기에 일이 끝나고 상쾌합니다.
비성수기 때에는 사람이 없어 널널합니다.
단점으로는
워터파크의 장소가 아무래도 시내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깁니다.
버스운행을 해주지만 이동시간이 길기에 아침 일찍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수영을 좋아하기에 물속에서 이용객들을 꺼내주는 일이 재밌었지만
아이들 돌보는 일과 풀장에서 안전감시하는 일은 맞지 않아 너무 지루하고 시간이 안가 힘들었습니다.
성수기 때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 수 있습니다.
물속에 오래있으면 워터파크 물이 생각보다 좋진 않아 피부가 상할 수도 있습니다.
야외에서 일한다면 역시 햇빛 때문에 피부가 탑니다.
그렇기에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피부가 다 검습니다.
이상 장점과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저는 워터파크 알바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름 보람 있고 여러가지 일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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