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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에어컨 냄새 제거하기

 

 

현재는 평동에 가서 프린터기 분해조립포장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남구에서 평동까지 자동차를 타고 출근하는데요

 

아침에 자동차를 탈 때마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가 심해서

좀 더워도 에어컨을 안켰습니다.

아직까지는 별로 덥지 않아서 괜찮은데 이제 좀 있으면 에어컨 없이는 못다닐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토요일 쉬는 날에 자동차 에어컨 냄새를 제거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 필터부터 교체를 합니다.

 

 

 

 

에어컨 필터 교체는 간단하니 새로운 필터만 있으면 금방 30초면 뚝딱 해버릴 수 있습니다ㅎㅎ

 

 

 

 

에어컨 필터를 교체를 했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필터가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이겠죠?

에어컨 냉각기나 송풍구 등등에서 곰팡이 같은 것이 생겼나 봅니다

 

저는 에어컨을 켰을 때 눈이 아플정도였으니..

상태가 엄청난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저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직접 내 손으로 할만한 작업은 에바클리너 작업인 것 같습니다.

 

 

 

에바클리너입니다.

인터넷에서 5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업체로 가셔서 작업을 맡기면 돈이 많이 든다고 하네요

 

저는 자동차 관리를 제 손으로 하고 싶기 때문에 제가 직접합니다!

(물론 돈이 ㅎㅎ)

 

 

 

우선 제 차는 올뉴모닝입니다.

차량 종류마다 구멍을 뚫을 위치가 다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시동을 끄시고

2. 보조석에 있는 서랍을 분리시킨다.

3. 에어컨 필터를 빼줍니다.

 

 

그럼 위 사진과 같이 나타나는데요 여기서 바닥에서 보겠습니다.

 

 

 

 

 

바닥에서 본 모습입니다.

 

 

바닥에서 위로 본 보습입니다.

 

 

 

이제 구멍을 뚫어야 하는데요

블로어모터와 에바 사이를 정확하게 뚫어야 합니다.

 

뚫을 때에는 에바클리너를 사실 때 4.7mm드릴을 같이 구매하시면 편합니다.

가격은 1천원

 

 

여기에 이제 에바클리너와 호스를 연결시킬 겁니다.

 

시동을 켜고

에어컨을 최저온도, 최대 송풍속도, 외기 유입모드, 바람방향은 전방으로 설정합니다.

 

 

 

 

에바클리너를 풍분히 흔들어 준 다음 호스를 뚫었던 구멍에 연결하고 분사해 줍니다.

 

주입 중에 송풍기에서 끼익 소리가 날 수있는데요

이 때에는 5초~10초 후에 다시 분사해 줍니다.

 

액 주입이 끝났으면

호스를 분리하고 고무마개로 막습니다.

 

엔진을 끄고 10분 동안 에바에 액이 스며들도록 가만히 기다립니다.

 

이때 잠시후 꾸정물이 흘러 내릴 것이기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거품이랑 다 날라가거든요!

 

10분동안 기다리면서 보조석 아래에 신문지나 수건 등을 충분히 준비해 둡니다.

 

 

 

10분이 지났으면 문을 다 열어 놓고

다시 엔진을 켜서 에어컨을 최대로 틀어 놓습니다.

 

 

꾸정물이 뚝뚝뚝 떨어집니다

 

저정도 나오고 안나올줄 알았는데 더나와요

 

 

급하게 신문지를 통채로 추가했습니다.

 

 

 

얼마나 나오나 아래에서도 봤는데요

 

 

 

거품이 막나옵니다

 

 

 

 

 

여기저기 나옵니다

 

 

 

 

 

 

사방팔방 나옵니다

 

 

 

 

이렇게 크리닝 된 오염물질이 거품과 함께 배출되게 됩니다.

송품구로 나오는 거품은 헝겊 등으로 닦아 주면 됩니다.

시간은 30분 이상 에어컨을 틀어 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저는 이시간에 자동차 내부청소를 했습니다.

 

 

 

이로써 에바 크리너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미 구멍을 뚫어 놓았으니 다음에 시공할 때에는 바로 작업에 들어갈 수 있겠네요ㅎ

1년에 2번정도 계절이 바뀔때나 냄새가 날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작업을 하고 나서 효과로는

 

에어컨 필터 교체로만으로 냄세가 제거되지 않았던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추가로 에버클리너 체리향으로 사용해서 에어컨을 틀때 체리향이 납니다.

 

냄새제거 완전 해결했어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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